오늘 어머니께서 식혜를 해주셨어요. 그런데 식혜를 먹다보니 뭔가 이상한 점 발견. 밥알이 탱글탱글 안하고 입에 넣으면 죽처럼 녹아내려서 물어보니 "냉동밥으로 하면 그래" 하시네요. 평소에는 아침에 한 밥으로 저녁에 식혜를 만들어주셨는데, 오늘은 냉장고에 있던 밥으로 했더니 식혜안의 쌀 알이 탱글탱글하지않고 풀이 팍 죽어있네요 ㅎㅎ 냉동밥으로 한 식혜와 생밥으로 한 식혜의 차이는 이런거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