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ㄹ혜 끄나풀새ki
이번에 형수님께서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설 연휴까지 겹쳐 입원한 병원 응급실에 전문의가 전부 부재중이라 응급처치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히 다른 큰 병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형은 자기 차를 타고 움직여야해서 제가 사설 앰뷸런스에 보호자로 탑승을 했습니다. 구급차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이송중 동승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119같은 급한 구급차는 다르겠지만 사설 앰뷸런스에는 보호자 동승이 규칙이라더군요. 다른 병원으로 이송을 하며 구급차에 가격표가 적혀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구급차 유형이 2가지 있는데 일반 구급차와 특수 구급차가 있다는군요. 일반 구급차는 단순 이송, 특수 구급차는 이송 중 위급상황 대처 정도의 차이인 것 같은데 일반 구급차에도 의료진 탑승 비용을 추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