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서시장은 아침에는 시장거리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온통 포차거리로 변한다.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그 사실을 잘 알기힘들다. 아는 사람만 알아서 오거나 저녁에 우연히 지나면서 알게된다. 요즘은 다행이도 블로그 글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알려주곤 하지만 사실 서시장이 포차거리로 바뀌는건 여수사람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위 사진에서 시장 벽 쪽으로 보면 다양한 생선 박스가 보이는데 저게 포장마차로 변신한다ㅋㅋ 여수에 놀러온다면 서시장 포차거리는 꼭 한비 번 다녀오시길! 해물삼합이 유명하다고하지만 굳이 해물삼합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좋아하는 메뉴가 있다면 서슴없이 골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