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대폰요금 셀프컨설팅 휴대폰요금을 바꿔보자
- IT BOX/Right ICT
- 2014. 10. 28.
휴대폰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럼 요금제도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분명 휴대폰 요금이 대학교 처음 다닐땐 정액제로 25,000원 정도 하던것이
어느새 3G 요금제가 나오고 55,000원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또 갑자기 LTE라고 하면서 요금이 불쑥 7만원대로 상승
그리곤 무제한 요금제라며 사람을 현혹하던 요금제는 8만원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저도 한동안 무제한 요금제의 함정에서 헤어나지 못하다 문득,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요금제를 가장 낮은 요금제로 바꿔봤습니다.
요즘 시대에 날씨만 보더라도 데이터가 필요하니
데이터 요금제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34,000원 요금제로 바꿔 사용한지 5개월정도?
첫 달은 굉장히 데이터가 적어 불편했는데
두 달 세 달 지나가니 나름 익숙해 지더군요.
지금은 가장 적은 요금제(LTE34)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금제 표를 한 번 볼까요?
음성통화는 한달 120분 무료 중 90분 정도 사용했군요
월말(28일) 기준으로 30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매일 모닝콜 해 드리는 여자분과 어쩌다 저녁에 길게 통화를 하게되면
통화요금이 추가로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직은 적당합니다.
데이터는 조금 모자란 편입니다.
기본 800Mb 에 눝데이터 500Mb를 합쳤는데도 모두 사용했군요.
요즘은 휴대폰으로 간단히 사진을찍고 자주 보내고 받는 편이기에
사진 전송으로 인한 데이터 사용이 많습니다.
데이터는 2G 정도는 있어야 한달 무난히 사용할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문자메시지 입니다.
문자메시지는 요즘 카톡이나 텔레그램, 비트윈 등으로 사용이 줄었지만
업무상으로 사용할 땐 문자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난달 문자요금이 꽤 많이 나왔더군요.
일을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금표를 보니 joyn.T 채팅무제한 어플이 있네요.
초반에 문자메시지 어플과 조인어플이 따로 노는감이 있어서
'조인 불편하네' 하며 삭제해버렸는데 생각해보니 조인이 무료문자였군요.
이번달에는 소액결제다 뭐다 해서 7만원정도 요금이 나오긴 했는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3만원대 요금에서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다음달에는 부족한 데이터 탓에 4만원대 요금제로 변경해봐야 겠습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사용하면 휴대폰요금을 정말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매 달 8만원씩 내던 요금이 5만원이 되고 4만원이 된다면?
나름 괜찮지 않은가요? :)
불편한게 별로 없어서 나중에는 알뜰폰으로 옮길까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휴대폰요금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